예당호를 걷다-산악회 회장 이,취임식- 소감이라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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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얘기가 있는 사진 밑의 글만 읽어도 재미가 솔솔한 ~~~
문득 나 혼자 있다는 생각을 들 때...
무슨 생각을 하나요~?
나는 무엇일까?
나란 존재란~?
그래 소크라테스는 '너 자신을 알라'고 했다.
지금 이 순간 '나'를 찾는 일~!
삶의 무게에서,
삶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~!
참으로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렵습니다~!
<예당저수지 ~!예산의 예와 당진의 당자를 붙인 말~! 가로 8km 세로 2km,둘레 40km.음봉면,신양면,대흥면,광시면 등 4개면에 걸터있는 면적 10.0K2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~!1927년 일제시대 예당평야의 곡식 수탈-관개용수를 위하여 건설,중간에 공사 중지~!해방 후 공사재개하였고,
지금은 관개수로용,식수용,홍수수절용으로 쓰인다고 하네요~!>
<이대인회장~!1년간 정말 고생하셨고,
수고 많았습니다.게다가 '예산국수' 한다발 선물까지...삼대가 잘 될 것입니다. 예당호출렁다리라~! 길이 402m,주탑높이 63m의 현수교입니다.우리 나라에서 두번째로 긴 출렁다리.가장 긴 출렁다리는 논산탑정호 출렁다리(길이600m.주탑2개.유료 입장료 6,000원.3천원은 논산농수산물상품권).2021년 9월 기준 울 나라 출렁다리는 196개,지자체별 표심과 관광산업 육성으로 엄청 경쟁이라~!
안동시 발주 낙동강 출렁다리는 당초 설계 길이750m~! 현재 예산과 안전성 문제로 보류 중~!>
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갑니다.
무인도에 나 홀로 있다고 한다면
이 세상은 재미가 별로 일 겁니다.
그러나 무인도에 친구와 함께 있다면 외로움이 덜하고 사는 맛이 다를 것입니다.
<만나면 좋은 친구가 아니라 좋은 벗이 만납니다.맛있어서 행복한 날,오늘 지금 이 순간~!>
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일~!
처음에는 낯이 설고,조금 어렵지만,
산행을 몇 번 하다보면 친근감이 들고,
재미를 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.
<같이 걷는다는 것,또 다른 삶이기에 또 다른 스토리가 있습니다.>
누군가 불러주고
누군가와 버스타고,
누군가와 함께 걷는다는 일은
좋은 일입니다.
그리고 걷다 보면
평소에 쓰지 않는 '오감'을 느낄 수 있습니다.
<예당호의 풍광이 넘 좋습니다.>
예당호의 모습과 맞닿은 산을 보는 아름다운 풍광의 시각~!
예당호 얼음이 깨지는 특유의 소리와 새소리,스쳐지나가는 바람소리 등 청각~~!
호수 특유의 향기-후각을 느끼고,
스쳐지나가는 바람의 체감온도와 물따라 깔린 물위 데크에서 느끼는 내 몸의 촉각,그리고 걷다가 집행부에서 가져온 막걸리 한잔의 맛-미각이라~!
이런 여러가지 앙상블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,
여유를 갖게 하며 업무와 살림살이에 지친 내 스트레스를 치유해주는 일입니다~!
물은 음이온을 분출해 줍니다.
그래서 호수 걷는 일은 산을 걷는것과 또 다른 맛이 있기에,육신과 영혼을 치유해 주는 '힐링'인 것입니다~!
<막걸리 한잔의 여유라~!
<미각을 느끼는 일이라~!예당호가 있어서 그 걸음이 주는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.이 막걸리 한잔이 또 다른 곳에는 또 다른 미각이 있기에..
다른 맛이기에...
그저 걷는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.
4.5km예당호를 걷다가 만난 '정자'라~?
정자에서 막걸리 한잔이라~!
술은 끊었지만 내 족발은 먹으리다-강미정(전총동문 재무국장) '멋져부러요'.>
<얼음이 깨지는 소리-청각을 사용하고,호와 산이 맞닿은 아름다운 모습의 시각이라~!>
'오감'을 사용하기에 힐링이 되고,
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나 쉽습니다.
그리고 웃고 수다를 떨고,
행복을 느끼는 일~!
최고의 인생이 아닐까요~!
그리고 건강하게 사는 일이 무엇일까요?
흔히들 '일 열심히 해서 돈 벌어서 몇 년 후,
인생을 즐기며 살거야'라고 생각합니다.
<행복해서 맛있는 것이 아니라,맛있어서 행복합니다.행복은 늘 이렇게 가까이에 있습니다.>
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.
세월이 지나니 좀 늙었고,
그 사이에 아파 본적이 있고,
입원할 수도,입원했을지도 모릅니다.
심지어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.
태어날 때에는 순서가 있지만,
나이 오십 넘으면 죽을 때 순서가 없습니다.
일만 죽어라 살다 가겠습니까~!
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.
'지금 이 순간 '이 가장 중요합니다.
건강을 위한 투자가 필요합니다.
그럼 열심히 일한 당신은 보상받아야 마땅한데,
세월은 '나'를 가만두지 않습니다.
<작년에 좀 아팠던 울 송향숙재무님 남편 손용진(산학협력협의회 수석부회장)의 건강한 모습~! 재산,명예보다 더 소중한 것은 건강이라~! 건강이 최고입니다.
이젠 아픔이여 안녕~!>
내가 돈을 많이 벌었지만,
세월이 많이 흐른 시점이라,
좀 늙었고..
무엇보다 모아놓은
돈을 이제 것 쓰본 적이 없어서
잘 쓸줄 모릅니다.
조건없이 그냥 밥 한끼 사는 일~!
쉬운 일이 아닙니다.
우리는 이제 것 업무상,사업상 비지니스를 위해
밥 한끼 사고,술 한잔 사는 일에 익숙해져 있기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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