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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봄 안부인사]

작성일 23-04-04 17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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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,133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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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그래도 꽃 중에 내 아내 늙은 꽃이 최고~!>

작년 모회사 공장 내 소나무장송 7주를 겨울에 굴취, 이식하여 땅이 얼어서 물을 주지못하다가 저번주 물을 주는데 개구리가 한마리가 나옵니다.
추운지 다시 속 들어갑니다~!
경칩이 지나갔것만...

경칩이 지나니 매화꽃년,생강꽃년,제비꽃년,산수유꽃년,목련꽃년,진달래꽃년이 피기 시작,
봄을 알립니다.
이런 봄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기 시작하지요~!

좀 있음 벚꽃이 피겠지요~!

세월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.
있는 돈 자식주지 말고,
건강하게 삶을 살다 가야지요.
건강하게 살다 가는 방법 하나 그중 등산이 좋습니다.
사명대사,서산대사,김삿갓 등 산을 많이 타는 분이라 아마도 산악인이 맞을 겁니다.
산을 많이 타면 예지력도 생기고,건강하게 살다 곡을 끊은지 사흘 내지 나흘만에 죽을 수 있습니다.

산을 다니다 보니 계절별로 꽂들도 많이 볼게 틀림없습니다.

전국에서 꽃 관련 축제가 참 많습니다. 구례 산수유축제,광양매화축제,진해벚꽃축제 등..
한살이라도 젊을 때 마누라 데리고 다녀오세요.
맛있는 그 지역 제철 음식드시고요

자식줄려고 쌈지돈 모아서 주지 말고,재산주지는 더더욱 주지 말고요~!

특히 돈 쥐고,
땅 쥐다 죽지 말고요~!
땅이나 건물도 싸게 내놓으면 팔립니다.
돈 쓰다가 돌아가셔요.
아내나 남편에게 친구들에게 쩐도 쓰고요~!

뭐라고요.
쓸 돈이 없다고요.
비우면 채워지고,
책장도 책을 버려야 채울 수 있습니다.

이래도 한 세상~!
저래도 한 세상~!
남는 건 아내(남편)와 친구라~!
자식들 내가 죽으면 한달도 안되어 잊습니다.
아프나 미우나 내 곁에서 수발 들어줄 년중 최고가 아내- 이쁜년,이쁜 늙은 꽃이 최고가 아니겠슈~!

울 아내꽃을 오늘 하루쯤은 사랑해주셔~!
저녁에 아내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고기 한근 사가지고 집에 가소~!
아니면 두손 꼭 잡고,
젊을 때 연애 기분 잡고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좋고요~!

참,4월달엔 거제 대금산 가는데..
산행이 좋은 건 알테고,
그리고 아내나 남편 손 꼭 잡고 나오셔요.
봄나들이 함께 갑시다.
대금산에 진달래가 만개하고 있을지라도 내 늙은 아내꽃보다 더 예쁘라고요~!

봄비가 내립니다.
안전운행하고요.
오늘도 홧팅~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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